[남자친구] 12화......차수현과 김진혁...참사랑ㅠㅠ 방송/연예


1화부터 12화까지는
12화 엔딩을 위한
서사였던가..........!


내가 이제는 때가 아주 많이 묻었구나 싶었다.


처음엔
박보검이나 송혜교의 모습이 이뻐서
영상미가 이뻐서 봤는데

남주 김진혁은
어쩜 자기가 입사 지원한 회사의 대표도 몰라봐?
게다가
너무나 유명한
우리가 사는 현실 세계로 따지자면
삼성가 이부진 같은 사람이 송혜교가 분한 차수현인데
저게 가능해?
저렇게 얼굴을 1도 모른다는게?


너무나 무모할 정도로
둘이 왜 좋아하는 감정이 생기는지도 모르겠고
수현의 운전기사 역을 하고 있는 고창석 분이 연기하는 캐릭터도 왜 저러나 싶을 지경이었고

무튼
억지스럽게 느껴졌고
그래서 극에 몰입할 수가 없었다

에잇
이 드라마는 포기닷!

했는데




수, 목 드라마 하는 시간에 볼만한 게 없어서
그냥 틀어만 놓고
딴짓하며
남주 여주 이해 안되네
차암나~
이러다가

OST에 퐁당....!

이소라 언니 목소리에 그냥 홀랑 빠져....버렸다.


그래서 다시금
조금씩 보기 시작했는데...


오늘
ㅠㅠㅠㅠ

저 둘의 깊은 사랑
순수한 사람들이구나
싶은 그 마음
서로를 너무나 사랑하니
무한으로 배려하고 배려하는 그 마음...

12화의 마지막 장면을 위한 서사가 빛을 발하는 순간...


"그대가 이렇게 내 맘에"가사 한구절 한구절 하나가
이소라라는 가수의 절절한 음색과 함께
가슴에 내려앉는다.

진혁의 눈과 수현의 눈...
ㅠㅠㅠㅠㅠ
특히나 진혁의 눈물 맺힌 그 눈을...잊을 수가 없다.

ㅠㅠㅠㅠㅠㅠ


이 드라마의 끝은 어떻게 될까.
오늘 수현과 진혁은 서로 사랑한다 하였다.

이 두 사람이 느끼는 사랑은 해피엔딩이 될 지...
아님 혹여나
새드엔딩이 될까 조마조마한 마음을 지울 수 없었던 회차이기도 했다.


그리고
간만에 서브 남주...정우석
절절한 짝사랑 해바라기 사랑하는 남자
...그 마음이 닿지를 않아 점점 하는 짓이 치졸하게 흘러 가슴 아프지만...


아주 오래 전 드라마 <겨울연가>의 서브 남주였던
이젠 하늘의 별이 되어버린 박용하가 연기했던 김상혁 이후로
서브 남주에게 이리 가슴 짠하긴 매우 오랫만이다.


(장승조가 연기도 잘하고 잘 생기긴 했엉ㅠㅠ)


서브 남주가 이래 저래 아깝기도 해서
만약에 우석과 수현이 
다른 인연으로 만났다면...

우석이 그런 대단한 집안의 아들이 아니었거나
대단한 집안이라도 덜 지독한 어머니였더라면
아니면 조금 덜 대단한 집안의 남자
내지는
남주 진혁처럼 그냥 평범한 남자였다면
수현과 우석도 사랑에 빠졌을까?
수현으로 향한 그 무한한 사랑...
가질 수 없는 사랑...목마름...갈증...

지켜줄 수 없어 놓아주었는데
자기가 죽을 줄은 몰랐던 우석


영혼없이 말라가는 여자를 보기가 힘들었을 우석
그 모습을 보기 힘들었던 건
사랑하는 마음 때문이었을텐데










우석에 대한 생각과
마지막 장면의 진혁과 수현의 모습에
가슴이 먹먹함으로 가득차 터질 것 같은 그런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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